나의 이야기

딸의 건강

자비화 2011. 6. 7. 22:28

오늘 큰 딸 인미가 다녀갔다

.

볼적마다 야위는것 같은 딸의 모습에 나는 가슴이 많이 아프고

 

목이 메인다

.

작년 11월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제 모습이 돌아올지 막막한 심정 뿐

...

3남매중 어려서 부터 잔병치례 없이 제일 건강하고 체격도좋았던

 

아이였는데,도대체 왜 암 수술을 두 번이나 해야 하는지.

..

내가 대신 아플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까운 이 마음

...

신이시여! 이 땅에 존재하고 계시다면 하루속히 우리 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소서...      2011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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