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누가 끓여도 맛있는 감자 고추장 찌개~~

자비화 2012. 7. 21. 10:02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했답니다~~

 

 

 

 

 

 

오늘은 착한 재료에 그보다 더 착한 맛을 선물해 주는 녀석 하나 데리고 왔어요~~

 

 

감자 고추장 찌개~~~

 

 

 

 

 

 

 왠만한 집에 다 있을 법한 착한 재료이기에 울 님들 저녁 메뉴로

 

 

살짝 소개 할께요~~

 

 

 

 

 

울님들 고추장 찌개  만들어 드시나요~~?

 

 

이게 의외로 밥 도둑인지라  입맛없다 싶을때 한번씩 끓여 준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지만 못보신 분들을 위해 살짝 올려 볼께요~~~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목살의 구수함에~~~포근한 감자의   부드러움~~

 

 

거기에 고소한 두부까지~~영양만점에  그 맛까지 보장이니~~

 

 

거기다 어떤 기교도 필요 없으니 누가 끓여도 이맛은 보장이지 싶어요~~~

 

 

 

 

 

 

 

요 작은 냄비는 울 서방님 저녁을 위해  덜어 두었네요~~

 

 

 오후 늦게 출근하는 날은 자정이 다 되어  집에 온답니다~~

 

 

 

 

 

 

누가 밥돌이라 안할까봐~~그 시간에도 꼭 밥 한그릇은 먹는지라

 

 

요렇게 찌개나 시원한 국은 필수랍니다~~~

 

 

 

 

 

 

푹~~익어  살짝 건들이면 부설질듯한 감자~~

 

 

어쩜 이리 맛난지~~칼칼한 국물이랑 함꼐 드셔봐요~~

 

 

입에 착착 붙어요~~~^^*

 

 

 

 

 

 

달작지근한 고추장이 들어가서 인지 그리 맵지 않으면서 개운하고  맛나니~~~

 

 

울 강남매도 울 막둥이도 참 잘 먹네요~~~

 

 

 

 

 

 

 

사실~~어젯밤 울 서방이 덥다고 창문을 열어 놓고 자는 바람에

 

 

울 막둥이가 감기에 걸렸었답니다~~낮엔 열이 있어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던 녀석이

 

 

자녁엔 요 국물이랑 밥 한그릇 뚝딱 비워주니~~

 

 

다행히 해열제 한스픈 먹이고 나니 열은 내렸지만 오늘밤은 지켜 봐야 할듯하네요~~~

 

 

 

 

 

 

오향보쌈 만들어 줄려고 사다둔 목살 덩어리 ~~~

 

 

한쪽을 살짝 잘라 감자 고추장 찌개에 넣었더니  야~~들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나네요~~

 

 

 

 

 

 

저 뿐 아니라 누가 만들어도 그맛은 보장일테니 울 님들  저녁 메뉴로 선택하시면 어때요~~

 

 

더워서  다들 입맛 없으실텐데 이 녀석하나면 온식구들이 맛난 식사 하실수 있을겁니다~~

 

 

 

 

 

 

 

준비한 재료~~ 감자 5개 호박 반개 고추 하나 파 한뿌리~~양파 1/4쪽~~

 

 

양파는 생략하셔도 되요~~

 

 

우너래 고추장에 단맛이 많은지라 안넣어도 상관없지만  단맛뿐 아니라

 

 

양파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왠만한 찌개엔 빠지지 않고 넣어 준답니다~~

 

 

 

 

 

 

 자 ~~소스 나갑니다~~

 

 

고추장 2스픈,고춧가루 2스픈,청주 한스픈,국간장 2스픈,다진 마늘 한스픈을 잘 믹스 한다음

 

 

두툼하게 잘라둔 목살을  한주먹 가득 넣고 잘 버무려 주셔요~~

 

 

 

 

 

 

거기에 미리 끓여 두었던 멸치 야채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주시고~~

 

 

멸치 야채 육수는 멸치 한주먹을 기름없는 팬에 달달 볶은 다음

 

 

 다시마 한잔,양파 반개,말린표고 버섯 3개 그외에 쓰고 남은 야채 자투리를 넣고

 

 

끓여던 육수 랍니다~~~미리 이렇게 끓여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정말 편리해요~~

 

 

 

 

 

 

고기가 적당히 익어야 맛난지라 보글보글  한소큼 끓인 다음 준비한 감자를 넣고

 

 

보글보글~~~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때 준비해 두었던 호박이랑 두부 넣고 보글보글~~

 

 

 

 

 

 나머지 간은  새우젓으로~~그래야 국물이 칼칼하고 담백하답니다~~

 

 

 

 

 

마지막으로 풋고추나 파만 넣어주시면 끝~~

 

 

야채는 순차적으로 넣으셔야  야채 본래의 식감을 잘 살릴 수 있어요~~

 

 

 

 

 

 

어때요~~~어려운 재료 하나도 없지요~~거기다 어려운 방법 하나도 없지요~~

 

 

근데~~맛은 보장이니 얼마나 이쁜 녀석이예요~~

 

 

반찬 걱정은 하늘로 날려 버리시고  오늘 저녁은 감자 고추장 찌개로 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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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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