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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썼다.
수고했어' 언어로 탄생한 우리가 '말'에 기댈 수밖에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싶다. '너 자체로 사랑한다'는 다정한 말, '애썼다. 수고했다'는 어루만짐의 말에
갈증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닐까.
귀에 스며들어 나를 삶 쪽으로 , 빛 쪽으로 이끌던 말들은
단순하고 소박했다.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 한 마디 말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합니다. 철퍼덕 주저앉기도 하고 벌떡 일어서기도 합니다. 사랑과 위로의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살립니다. 어루만지는 말, 빛이 되는 말이 세상을 살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