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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닮은 개미취 꽃
자비화
2014. 11. 25. 23:43
★ 개 미 닮 은 개 미 취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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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개미 닮은 개미치 꽃 |
시월의 비가 가을을 재촉하며
온종일 내렸다.
내일의 맑은 하늘을 상상하며 가을은 어디까지 왔을까? 다음날,
자연이 변한 모습을 담기 위해 늦은 오후 생태공원을 찾았다.
숲은 변함없이 가을빛 받으며 울긋불긋 짙게 물들어 가고 많은 결실을 드러내 놓았다.
10월 늦가을 아름답게 핀 개미취 꽃밭은 벌과 나비의 움직임이 바쁘다.
개미취는 깊은 산 속 다소 습한 골짜기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꽃은 9-10월
보라색으로 피며 풀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개미취는 개미와 취가 합쳐 개미취라 부르게
되었다.
개미라는 말은 꽃대에 작은 하얀 솜털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그것이 마치 개미처럼 보여서 개미취라 부른다고 한다
. 개미취는 국화과 같은 연보라색 꽃이 피고 원산지는 한국이다.
다년생초본이고
한
꽃이 필 때 쯤 되면 없어지고 개미취는 꽃이 아름다워 정원화초로 많이 심어 씨와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 개미취는“치”자가 붙은 나물 중에서 유독 묵은나물로 먹는 산나물이다.
번식이 많아 포기를 나눠 싹트기 전에 쪼개어 심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