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땐 ~~묵은지 목살 덮밥이 최고예요.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오늘도 바쁜 하루가 될듯한 불길한 조짐이~~ㅋㅋㅋㅋ
여름이라 그린이가 많이 바쁘답니다~~^^*
그렇다 보니 방학이지만 아이들 간식이나 별식은 꿈도 못꾼답니다~~
오늘도 바쁜 엄마의 작은 변명~~
딴반찬이 필요 없는 녀석~~묵은지 목살 볶음 준비했어요~~
유난히 삼겹살이나 목살~~돼지 고기를 좋아하는 울 강군 땜시~~
냉동실엔 늘 두 세팩은 필수적으로 사다둔답니다~~
그 녀석을 미리 매콤하게 양념해 두면 바쁠때는 최고지요~~~
보통 일이 넘치는 날은 3시~~그렇지 않으면 2시면 집에 오는지라
미리미리 재워 두지 않으면 아이들 점심이 많이 늦어지는지라
그 전날 미리 준비해 두는 스타일이랍니다
그러니 제 머릿속은 항상 바쁠수 밖에 없어요~~오늘 점심을 준비하면서 내일 점심을 생각해야 하니~~
그렇다고 매일 이렇게 피터지게 생각하는건 아니니 안심하셔요~~
요즘은 바쁘다는 핑게로 밖에서 해결하는 날도 많으니~~ㅋㅋㅋㅋ
이녀석을 두말이 필요 없는지라~~파채랑 살짝 싸 먹어도 맛나지만~~~
아삭한 묵은지랑 돌돌 말아 먹으면 죽음이지요~~
울 님들도 한입 드셔 보실라우~~?
텃밭에서 갓 뜯어온 싱싱한 야채에 싸서 한입 드릴께요~~
입에 들어가는 순간 행복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답니다~~
제가 이녀석을 선호 하는 이유가~~~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덮밥으로 살짝 올려 먹으면 딴반찬이 필요 없어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고 싶을때는 딱이란 사실~~~~
밥이랑 쓱쓱 비벼 보실라우~~~?
자 이것도 한입 드셔봐요~~씹을 사이도 없이 꿀꺽하고 넘어가 버리니~~
아무리 기름기가 적은 목살이긴 하지만 고기만 볶아 먹으면 느끼함이 남지만
아삭한 묵은지랑 함께 볶으면 개운함과 아삭함이 함께 하니~~
간단하게 만들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녀석임에 틀림이 없지요~~~
울님들도 날이 더워 불앞에 서 있기 힘드실때니 그럴땐 한잡시로 해결할수 있는
이런 녀석을 전적으로 활용해 보시와요~~~
준비한 야채입니다~~그외 백김치 묵은지랍니다~~
묵은지가 없으시면 신김치 넣으셔도 좋아요~~~
두꺼운 목살보다 얇은게 더 맛나답니다~~목살 한팩에~~
고추장 두스픈,고춧가루 세스픈, 요리엿이나 올이고당 2스픈
굴소스 두스픈에 다진 마늘 파 각각 한스픈 가득,후추 약간,청주나 쐬주 두스픈,들기름 한스픈
간장 2스픈 ,생강 가루 약간을 넣고 마구 섞은 후~~
고기랑 함께 조물 조물~~전 요렇게 재워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웠어요~
달구어진 팬에 먼자 고기를 볶은 다음~~준비한 묵은지 넣고 달달~~
거기에 야채를 익는 시간이 긴 건 부터 넣어 주시면 되요~~
마지막엔 팽이 버섯과 파만 솔솔 뿌려주시면 맛난 묵은지 목살 볶음이 완성된답니다~~
혹시 덮밥으로 드시지않고 냄비채로 드시는 님들은 마지막 별미~~
남은 양념을 그냥 저리시면 넘 아깝지요~~이게 진국인데~~여기에 밥 한공기 넣어~~
달달달~~이때는 참기름 보다 들기름을 한방을 넣어주시는게
훨씬 감칠맛이 나요~~~
요걸 먹지않으면 괜히 서운한지라 누룽지 까지 팍팍 긁어서~~ㅋㅋㅋㅋ
어때요~~목살 한팩이 주는 행복~~
아삭한 묵은지랑 함께 볶아 드셔봐요~~더워 입맛없어 힘빠지시다가도
이녀석 한입 물면 생각이 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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