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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숲

자비화 2019. 7. 1. 12:20



★7월의 숲

                  


칠월 숲은
 
나뭇잎 소리로 분주하다.
 
하늘을 가득 채운 잎사귀들이 



 만드는 스킨십이다. 서걱서걱 여름
 
소리에 마음이 열린다.
 
- 김준태의《나무의 말이 좋아서》중에서 -

* 7월의 숲.


푸르름의 절정입니다.



녹음방초 생명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와보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푸른 숲으로 오세요.



숲이 부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